화성행궁 둘러보기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전에 한번 방문은 했으나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사진으로 남기려고 다시 들렸다...
행궁이라 함은 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으로 화성행궁은 그중에 가장 크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수원 화성의 부속물이다.
1796년(조선 정조 20년 화성을 축성... 팔달산 동쪽 기슭에 576칸으로 건립....
효성이 지극했던이 정조는 부왕 장헌세자으 화산릉을 참배후
돌아가는 길에 이 행궁에서 쉬어 갔답니다.
예전에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한 곳이기도 하고요...
▲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 전경
▲ 신풍루를 들어서면 대장금의 나오는 주연들과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연출해 놓았다.
▼ 봉수당 전경:봉수당은 정조가 화성에 행차시에 머무렀던 곳으로 화성행궁 건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다.
봉수당이란 "만년(萬年)의 수(壽)를 받들어 빈다" 뜻이라 함. 현판은 정조에 하면에 의하여 조윤형이 썼다함.
▲ 정조대왕의 처소를 연출한 공간
▲ 봉수당에서 열린 진찬연 장면을 연출한 공간으로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예를 드리고 있다.
이날 12개의 소별미와 70가지의 음식, 42개의 상화를 바쳤다함.
▲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 진찬연 장면
▲ 봉수당 뒷편의 모습...
▼ 화성행궁내에서 상궁과 내시들의 처소의 모습.....
▲ 복내당 : 1790년 정조시에 수원부 신음치소의 내아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
▲ 복내당의 부엌
▲ 유여택(維與宅)은 평소에 화성유수가 기거하다가 정조가 행차시에 머물며 신하들을 접견하는 건물
▲ 외정리소(外整理所)는 정조가 행차했을 당시에 행사를 준비하던 관청으로 사진은 소요되는 악기의 일부
▲ 남군영은 외영의 기마병이었던 친군위(親軍衛) 200명이 살면서 지키는 건물
▲ 좌익문(左翊門)은 신풍루를 통과하여 마당을 지나면 나오는 문으로 중양문 앞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