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산행
연인산 산행
0730 오산 발 춘천행 버스 출발(가평 10200원)
0900 가평 버스터미널도착
0920 가평 발 송추(경반리)행 시내버스
0945 연인산 산행 시작
1145 송추 계곡 끝나는 지점
1215 마일리와 연인능선으로 가는 본격적인 산행
1320 정상 도착
1400 점심 후 마일리 로 출발(점심30분)
1430 우정봉 도착
1530 산행완료1650 청평 버스 터미널 (마일리에서 택시 30분정도)
1800 청평발 오산행 (8400원)1915 오산 도착
1915 오산 도착
산행시간 6시간 45분 : 점심식사 포함
산행거리 용추-정상 11.7k, 정상-마일리 6k 총 17.7km
연인산 이야기
경기도 가평균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연인산이다.
이 산에 올라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연인산은 옛날 길수와 소정이의 애틋한 사랑이 얽혀있고,
근래의 화전민들의 애환을 간직한채 가시덤불로 덮여 있던 무명산(無名山) 이었으나,
1999년 3월 15일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옛날 이곳에 주인공이된
선남선녀와 같이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기 위하여 "연인산(1068m)"이라 이름지어 졌습니다.
오늘 날씨가 좀 흐려서 꼭 비가 올것 같은 그런 날씨다.
비가온다고 이야기 없었는데... 사진발 없었고 정상에서 아쉽게도 조망도.. 안개가 ...
▲버스 시간표 7번 다니네요
▲입구에서들어서자 맑은 계곡 물소리가 노래하듯 들린다.
▲산행 시작부터 같이한 두 산님..
▲이름은 모르지만 곷과 계곡 정말 멋있어요
▲옛날 어릴적 추억이 새록 새록 생각나는 돌다리.. 정겹지 않나요?
▲물이 너무나 맑아서 바닥이 훤히 다 보여요...
▲누군가의 정성이 담겨진 돌 탑... 이러면서 소원을 빌어겠지요
▲수많은 작은 폭포가 이어 집니다. 여름은 인산인해를 이룰것 같네요..
▲계곡은 끝나고 이제부터 산행 하나 보네요...
▲화전민이 살던터가 남아 있네요
▲여기까지 2시간 걸렸는데 이곳 바로 전까지 계곡 물소리를 정겨운 노래와 같이 들으면서 걸었습니다.
▲정말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꽤나 경사 있습니다.
▲피기 직전에 철죽...
▲정말 철죽과 진달래 동굴을 이룹니다... 개화기 잘 맞추면... 정말 환상 이겠네요
이시기는 진달는 지고 철죽은 안직 안피고.. 좀 그런 시기네요
▲정상이 다가 오나 봅니다.능선부분이 보입니다.
▲정상 입니다. 사랑은 이루었으니 소망은 이루어 지겠지요...
▲산행은 같이 쭉 했던 사람들.. 왼쪽 사람은 고향이 목포고 오른쪽 사람은 고향이 정읍이라 하네요..
지금은 두분다 서울에 살고... 이두분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산행을 잘 했습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정상
▲산행길은 연인능선을 제외하고는 계속 이런길 입니다. 산책길처럼...
▲진달래와 고사목 나름 잘 어울리는 같네요...
이쁜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우정능선
▲이곳 가평이 잣으로 유명 하답니다. 잣나무가 무척이나 많더라고요...
▲우정고개 갈림길..
산행끝.. 산행 시간 6시간 45분 이고 산행거리는 용추에서 정상 10.7k와 정상에서 마일리 6k
도합 17.7km 많이 걸었네요.. 오늘 젊은 사람과 같이 간다고 힘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나보다 빠르니 따라 간다고...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