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소재한 부소산성 탐방
2015.07.17 부소산성 탐방
부여 부소산성 입니다.
숲해설가 교육을 수료후 맞는 뜻있는 나들이
좀더 많은 인원이 참석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참석하신 숲해설가 8기 12명 모든분들이
부소산성 숲해설가로 부터 숲해설도 듣고 여행도 즐기며
맛집 탐험도하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었다.
교육중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욱 좋았을 걸 아쉬움이 든다..
그렇지만 이미 지나 간일 이제 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할것 같네요..
▲부소산성은 사적 5호로
백제의 중심성이며
군창지와 사비루,영일루,반월류
고란사,낙화암등이 있다.
산성은 포곡식과 테뫼식으로 되어있는데
포곡식으로 백제시대에
테뫼식은 통일신라때에 축조된 것이다.
▲부소산성 서문으로 입성하여
다른 차량으로 이동한 분들과 잠시 이산 가족이 되었다.
▲안내 약도
▲이제 숲길을 걸으며 즐겁게 이야기도 하고..
즐거워 보이지요
▲비로소 숲 해설을 요청하여 해설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해설가 분이 식사하는 데 부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
▲지나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시원한 편 이였다.
▲학창시절보다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학구열이 후끈...
▲숲해설은 일정상 시간이 없어
낙화암 입구 까지만 들었습니다.
모두 열심 듣네요..
▲이곳에 하나 밖에 없다는 연지리
▲때죽나무 열매...
이번에 처음으로 봅니다.
전에도 보기는 했겠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못본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왜 때죽 나무라고 했는지 알들뜻도...
낙화암.. 의자왕때 백제가 멸망하면서
3천궁녀가 뛰어내려 마치 꽃이 떨어지듯 했다는 그곳..
▲낙화암 바로 위에 있는 정자 백화정
1929년에 궁녀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세운 정자가 백화정이라 합니다.
▲백화정에서 환한 모습들..
환하게 웃기전에는 다들 마음속으로
원혼을 기렸게죠?
▲낙화암에서 오늘을 기념하며..
▲노래 가사에 나오는 백마강 전경...
▲고란사는 자그만 사찰 입니다.
절 뒷편의 바윗틈에서 솟아나는 고란약수와
약수터위쪽에 바위에 붙어 자라는
고란초의 대한 전설이 유명하다.
약수물에 고란초가 띄워져 있는
고란약수가 그곳에 약수임을 확인해 주었다 합니다.
고란사를 배경으로 한장의 사진을 남기고..
▲고란약수터인 고란정..
이좋은 물을 못마셨네요.
아쉽게도...
▲고란사... 자그만 하지만
옛 음악에 이름이 등장하는 유명한 ...
▲이곤충이 무얼가요?
알아 맞춰 보세요..
▲황포돗배 선착장..
▲황포돗대 배인데 돗을 안달아서..
아쉬워요.
▲황포돗대 배에서 포즈를...
▲고란사 선착장 모습
이색적이긴 합니다.
▲조그만하게 고란사가 나무들 사이로 보입니다.
▲낙화암에 "낙화암"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송시열의 글자라고 합니다.
▲황포돗배 지붕이 특이하지요..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황포돗대배에서 즐거운 시간 ...
핸드폰 사진이라 조금은 해상도 조금 덜어지네요
▲구드레 정원
▲구드래 공원으로 가는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저도 한장의 족적을 남기고..
부여에 있는 하늘채에서 연잎정식...
정말 점심은 그럴듯하게 잘 먹었다..
▲오늘의 즐거운 점심식사애 건배도 외쳐보고..
제대로 대접 받는 손님이 되었네요.
▲하늘채 식당앞 꾸며 놓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