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부여에 소재한 부소산성 탐방

늘청화 2015. 7. 18. 13:05

2015.07.17 부소산성 탐방

부여 부소산성 입니다.

숲해설가  교육을 수료후 맞는 뜻있는 나들이

좀더 많은 인원이 참석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참석하신 숲해설가 8기 12명 모든분들이

부소산성 숲해설가로 부터 숲해설도 듣고 여행도 즐기며

맛집 탐험도하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었다.

교육중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욱 좋았을 걸 아쉬움이 든다..

그렇지만 이미 지나 간일 이제 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할것 같네요..

 

▲부소산성은 사적 5호로

백제의 중심성이며

군창지와 사비루,영일루,반월류

고란사,낙화암등이 있다.

산성은 포곡식과 테뫼식으로 되어있는데

포곡식으로 백제시대에

테뫼식은 통일신라때에 축조된 것이다.

 

▲부소산성 서문으로 입성하여

다른 차량으로 이동한 분들과 잠시 이산 가족이 되었다.

 

▲안내 약도

▲이제 숲길을 걸으며 즐겁게 이야기도 하고..

즐거워 보이지요

 

 

▲비로소 숲 해설을 요청하여 해설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해설가 분이 식사하는 데 부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

▲지나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시원한 편 이였다.

▲학창시절보다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학구열이 후끈...

 

▲숲해설은 일정상 시간이 없어

낙화암 입구 까지만 들었습니다.

모두 열심 듣네요..

 

 

▲이곳에 하나 밖에 없다는 연지리

▲때죽나무 열매...

이번에 처음으로 봅니다.

전에도 보기는 했겠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못본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왜 때죽 나무라고 했는지 알들뜻도...

 

낙화암.. 의자왕때 백제가 멸망하면서

3천궁녀가 뛰어내려 마치 꽃이 떨어지듯 했다는 그곳..

▲낙화암 바로 위에 있는 정자 백화정

1929년에 궁녀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세운 정자가 백화정이라 합니다.

 

▲백화정에서 환한 모습들..

환하게 웃기전에는 다들 마음속으로

원혼을 기렸게죠?

 

▲낙화암에서 오늘을 기념하며..

▲노래 가사에 나오는 백마강 전경...

 

 

▲고란사는 자그만 사찰 입니다.

절 뒷편의 바윗틈에서 솟아나는 고란약수와

약수터위쪽에 바위에 붙어 자라는

고란초의 대한 전설이 유명하다.

약수물에 고란초가 띄워져 있는

고란약수가 그곳에 약수임을 확인해 주었다 합니다.

 

고란사를 배경으로 한장의 사진을 남기고..

▲고란약수터인 고란정..

이좋은 물을 못마셨네요.

아쉽게도...

 

 

▲고란사... 자그만 하지만

옛 음악에 이름이 등장하는 유명한 ...

▲이곤충이 무얼가요?

알아 맞춰 보세요..

▲황포돗배 선착장..

▲황포돗대 배인데 돗을 안달아서..

아쉬워요.

▲황포돗대 배에서 포즈를...

 

 

▲고란사 선착장 모습

이색적이긴 합니다.

▲조그만하게 고란사가 나무들 사이로 보입니다.

 

▲낙화암에 "낙화암"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송시열의 글자라고 합니다.

 

▲황포돗배 지붕이 특이하지요..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황포돗대배에서 즐거운 시간 ...

핸드폰 사진이라 조금은 해상도 조금 덜어지네요

 

▲구드레 정원

▲구드래 공원으로 가는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저도 한장의 족적을 남기고..

 

부여에 있는 하늘채에서 연잎정식...

정말 점심은 그럴듯하게 잘 먹었다..

 

 

▲오늘의 즐거운 점심식사애 건배도 외쳐보고..

제대로 대접 받는 손님이 되었네요.

 

▲하늘채 식당앞 꾸며 놓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