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부여의 궁남지(서동공원)에 다녀와서...

늘청화 2015. 7. 20. 10:21

2015.07.17 궁남지 서동연꽃축제

 

부소산성을 돌아보고 연잎 정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은후 궁남지로 이동 했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이라고 한다.

7월에는 천만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데 우리가 찾은 시기가

바로 서동연꽃축제 기간이라 볼거리는 많은 편이였다.

많은 연꽃과 예전에 이름을 날렸던 수와진의 모금공연도 보고

잠시나마 서동과 선화공주도 되어 보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오늘 참 많이도 본 연꽃들의 향연

정말 넓었다..

 

▲연예인 만난 셈들 바빠요...

수와진의 모금을 위한 공연..

 

▲수와진

 

 

 

▲드넓은 연못에 이쁘게 핀 연꽃들

 

 

▲해만바라보는 해바라기 이뻐요

 

▲꽃잎이 다 떨어져 하나만 남아

왠지 애처러워 보입니다.

 

 

 

 

▲인공섬에 아름다운 정자..

아마도 옛날에 서동왕자와 선화 공주가 이곳에서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원래는 위에 촛점이 흐려서 잘안보이는 여석을

찍으려고 했는데 엄한 잠자리가 찍혔네요.

 

 

▲궁남지에서 즐거운 한때

▲나올때 잠시 만나 부들..

 

이렇게 해서 오늘하루 정말 뜻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오후 4시 정도에 귀향을 위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