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구례명소 사성암

늘청화 2015. 7. 26. 11:45

구례 사성암

 

원래는 지리산 종주를 위해서

구례를 들렸는데 지나는 발 걸음에

사성암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 하였고

오산은 바위가 거북이 등껍질처럼 형상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사성암에 4명의 고승, 원효, 도선국사, 진각, 의상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고 부른다. 

 

구례 사성암 마애여래입상(전남유형문화재 제220호)은

법당인 약사전에 모셔져 있는데,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됨. 

 

▲사성은 건물을 비탈진 이런곳에 특이하게 지어진것이

특별히 이색적 입니다.

 

 

 

▲이건 무슨 나무 일까요?

몰라서 알아보려고 찍어 봤습니다.

▲법당에 올라가는 길..

좀 특이 하지요..

 

 

▲건물이 참 아름답지요..

 

▲사성암 약사전에서 바라본 섬진강

사성암에서 바라본 올라오는 계단 모습.

 

 

 

 

 

▲소망 바위라고 하네요..

앞에는 부처님도 있고

저도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사성암 입구 올라가는 길...

▲요 버스는 마을 버스인데 죽연마을에서 사성암을 왕래하는

셔틀 버스로 왕복 3000원 입니다.

▲사성암 가려면 문척 가는 것을 타면 됩니다.

자주 있진 않아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돌아올때는 이곳이 경유지라서 시간을 정학하게

알수가 없어서 기다는 동안 딴짓을 못합니다.

그래서 시간은 점심시간 인데 배가 고파도

섣불리 먹지 못했어요

먹는 동안 버스가 지나 가 버리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14 :30 늦은 점심..

이곳 저곳 다녔지만 점심시간을 제법 넘긴 시간이라 그런지

어느곳은 문은 열었으나

주인이 없고 어떤곳은 문이 잠겨 있고 해서 식당을 찾다가

찾아간 수구레 국밥.. 처음듣는 국밥이름

수구레는 소의 목의 아래부분의 고기라고 합니다.

식감이 여느 부위의 고기와는

다른 좀 흐물흐물 하면서 약간 질긴 느낌이다.

배가 고파 순식간에 한그릇 비우고 터미널으로 이동..

이번에 주 목적인 지리산 종주를 위해

성삼재행 버스를 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