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선유도(망주봉), 대장도(대장봉) 등산

늘청화 2017. 3. 12. 23:34

선유도 망주봉과 대장봉 산행

망주봉과 대장봉 정상에서 본 조망은

정말 멋있습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무녀도 회차지점에서 차량에서 내려

무녀도->선유도(망주봉) ->대장도(대장봉)->

선유도->무녀도까지 걸어서 왕복을 하다보니

딱딱한 콘리트나 아스팔트등의 길을 걷다보니

나중에는 발바닥이 아프네요..

힘들었어요..

평탄하다고는 하지만 그길이가

너무 길어요..  그 것도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길...

선유도 여행에서 가장 풍경이 좋다고 하는 이곳...

출발지 무녀도 .. 이곳에서 대형차는 이곳에서 여행을 내리고 회차를 합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 이제 출발..

지금은 물이 빠져서 배가 이렇게....

뒤에 보이는 선유대교

아직은 차량동행은 못합니다.


적도의 어느 해수욕장 같아요.. 그런데 쓰레기는 좀....

명사십리 해수욕장... 여름철에는 참 좋은 곳이 겠네요


멀리서 본 망주봉(바위산 왼쪽)


망주봉 산행.. 경사가 심하고 조금 위험합니다.

아이고 올라 가겠나.. 겁나는데...



산악회 회원들과 만주봉에서..





망주봉 정상(152M)에서 본 풍광.. 아름답네요





작은 포구 너무나 아름다워요..

▲망주봉은 경사도 있고 바위산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 높은 구조물은 스리을 만킥하는 스카이라인..


장자대교

대장봉의 기슭의 펜션이 한폭의 그림이다.



▲장자 할머니 바위.. 전설이 있는 바위..

과거보러 간 할아버지가 계속 떨어져 부처님의 힘을 빌어

어렵게 급제 하여서 반가운 마음에 술상차려서 기렸는데

소실과 함께 오는것을 본 할머니가 서운한 마음에

술상을 든채로 돌아앉아 굳어 버렸다는 전설... 



대장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한폭의 그림입니다.



▲대장봉 기슭에 자리잡은 그림같은 펜션들..


▲왼쪽 바위산이 오늘 갔다온 망주봉


빠젔던 바닷물이 다시 들어와서

출발할 때의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렇게해서 이번 무녀도, 선유도, 대장도 등 섬과

망주봉,대장봉 산행을 마칩니다.

다리는 좀 아팠습니다. 평길을 많이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