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늘청화
2018. 1. 30. 19:03
청령포는 비운의 단종이
수양대군에세 쫓겨나 유배되었던 곳으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한면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섬처럼 형성된 곳이 청령포이다.
단종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
후에 홍수로 청령포가 물에 잠겨
영월 동헌의 객사인 관풍헌으로
처소를 옮겼다고 합니다.
원래는 배를 타고 건너가는 곳이지만
너무 추워서 강이 얼어서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춥기도 하고 해서 멀리서 사진만 직어 봅니다.
이번 강추위에 청령포가는 뱃길이
이렇게 얼어 버렸어요
▲금부도사 왕방언이 한양으로 가는 길에
비통한 심정으로 청령포를 바라보면 읊은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