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1.토요일 맑음.
이번에 지지난주에 카메라 말썽을 부려서 제대로된 추억을 남기고자 2번째 산행을 했네요..
아침에 우째 하다보니 일찍 일어 나서
원룸 출발 05:30->오산 터미널 출발 06:05 ->김포공항 07:15->전철로 송정역으로->송정출발->08:00(3000번버스)
->강화터미널 출발 09:40 ->화도 마니산입구 도착 10:30 산행시작 ->14:30 산행종료 -> 15:00 전등사로 출발
마니산을 간단히소개하면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88 세계 장애자 올림픽을 비롯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처음 카메라 고장 났을때 갔던 산행 (5월29일에)0630 궐동 집 출발 ->0715 오산 출발(김포공항행)->0820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도착->5호선전철로 송정역으로 이동0900 강화행 3000번 버스 출발->1000 강화 터미널도착 ->1030 화도행 버스 출발 ->1110 화도도착 ->1130 산행시작(화도)1250 천재단 도착 ->1300 마니산 정상도착->1450 함허동천쪽으로 산행종료 -> 1555 1번강화행버스 출발 1640 강화터미널 도착 1700 신촌행 3000번버스 출발->1800 송정역 도착 ->1820 전철 5호선으로 김포공항으로 -> 1850 김포공항출발 ->2010 오산도착이렇게 힘들게 산행 한것이라 너무 아쉬운 것이다..... 아쉬움을 다래기 위해 조만간에 다시 꼭 가봐야 겠다...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 옆에 서있는 소나무는 150여년 정도 되었다 하고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마니산 입구의 전경...
▲입구의 길은 뭐 이렇습니다
▲ 입구에 씌여진 글...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생각되어 담아 보았다.
▲ 참성단의 모습으로 일반 등산객이 볼수 없는 것인데 사진으로 게시된 것을 카메라에 놓은 것입니다.(참성단 내부 전경)
▲ 계단로와 단군로가 갈리는 지점이다.
계단길은 계단이 1004개나 된다고 하고 일반적인 등산객은 단군로 길을 택하면 될것 같네요.. 능선가기 전까지는 산책길이고
완전능선에 올라 조금 가면 372계단길이 나오는데 이것만 지나면 조금 가면 바로 참성단이고 또 조금 더 가면 마니산 정상 입니다.
▲ 능선까지는 이런 길이 쭉 이여집니다.
▲ 능선에서 바라본 전경...
▲ 시원하게 펼쳐진 농경지와 바다.. 정말 아름답네요.. 가슴속까지 시원한....
▲ 계단로는 등산안내도에서 보는봐와 같이 주로 계단으로 되어 있어 힘이 많이 듭니다. 단군로는 정상부 바로 아래 부분을 제외하면 그렇게 힘든곳은 없습니다.
▲ 지난번 산행시에는 기도원(매표소)쪽에서 올라왔는데 단군로 보다 거리도 가깝고 힘도 덜 들었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 단군로를 선택 했을때 가장 힘든 삼칠이(372)계단길.. 이것만 지나면 다온 것입니다.
이길을 택하면 이곳을 제외하면 그리 힘든 구간을 없읍니다.
▲ 멀리에 참성단이 보이네요...
▲ 지나온 발자취 돌아보고...바위에 한가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님들이 보인다.
▲ 소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네요... 세찬 비바람을 이기고.... 마치 분재를 해 놓은것 같네요
▲신성한 참성단..전경.. 아쉽게도 더이상 가까이에서 볼수는 없네요,.출입 통제가되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출입해서 훼손이 많이
되는 바람에 출입을 통제 했다고 하네요.. 신정(12월31일-1월1일,개천절(10월3일)에는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멀리에 함허동천으로 가는 능선이 쭉 보인다. 지난번에는 산행시에는 계곡기로 해서 참성단,마니산 정사응로 해서 함허동천으로 산해을 했다.
이번에는 단군로-참성단-마니산 정상-계단길로 산행을 했다... 계단길도 내려갈때는 갈만 하다...
▲ 참성단을 배경으로 인증샷...
▲ 함허동천과 정수사로 가는 길이 쭉 보인다... 지난번에는 이길을 걸어 함허동천으로 하산을 했다... 능선을 가는 길이 바위가 정말 아름다웠다...
▲ 참성단에서 본 마니산 정상부...
▲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본 참성단...
▲ 정상에서 한컷... 2번째 산행의 산물...
▲ 마니산 정상 472M 오늘의 정점.... 처음에는 함허동천->정상->참성단->계단로 게획했으나 버스가 화도쪽으로 오면서 전등사와 옛 전적지를 둘러 보고자
이곳에서 하산 하기로 했다...다둘러 보려면 바뿔 것 같다... 하지만 다음에 또 오기도 힘들것 같아서....
▲ 마니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 정말 멋있네요.... 정말 가슴이 확 트입니다.
▲ 마니산 정상에 게시된 홍보...
▲ 참성단 바로 아래 부분에서 계단로로 접어드는 가림길... 계단이 시작된다.. 거의 끝까지 계단으로 이루어짐...
▲계단 중간에 있는 바위길... 이길은 계단이 중간중간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 길이나 일반적인 길이 중간중간에 조금씩 있다...
▲ 연인인듯 다정하게 내려 가고 있네요...
▲ 저는 내려오는 길인데 이곳으로 올라 가는 사람은 무척이나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기에도 힘이 들어 보이고...
▲ 이곳이 기를 받는 계단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기를 좀 받고 가야 겠네요...
▲ 밑으로 봐도 위로 올려 봐도 보이는 것을 계단뿐....
▲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하여 기록된 것을 보니 재미도 있네요..
▲ 하산을 2/3정도 했을때 쉴수 있는 정자가 나온다.
▲ 계단로로 올라가는 길의 입구 계단..
▲다내려 왔다.. 매표소로 가는 길...
▲ 나뭇군이 신선을 만났다는 설화 전해 내려 온다고 합니다. 신선이 바둑두는 것을 나뭇군이 구경하고 있는 형상 입니다.
▲ 이렇게 하여 마니산 산행을 마치고 강화도 하면 생각나는 전등사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교통편을 알아 보기 위해 버스 정유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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