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_김천 수도산

2011.07.24 일요일 가끔비...

수도산... 김천과 성주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은 1317M...

이날은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산행 시작시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모처럼 애연씨가 참석해서 반가웠는데

산행 중간에 배가 아파 내려 깄다고 하니 좀 걱정이 됐다...

산행 중간 중간에 오락오락 했다.... 그래도 맑은날 보다 산행 하기엔 좋은 날씨였다...

다만 조망 그만... 안개 때문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간다고 준비가 좀... 소홀...

올라가는 중간에 배가 고파 허기를 느끼게 되니 무척이나 힘들었다....

정상 전에 헬기장이 있는데 이곳부터 많이 힘이 들었다...

산을 내려 와서 계곡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꿀 맛이였다... 배회장 부부와

총무의 수고로 너무나 맛있는 점식 식사였다.... 이날은 무척이나 바빴다...

집에 돌아와 오산으로 와야 하니 ... 집에 도착하여 번개불이 콩볶아 먹듯이 샤워하고

역에 도착하니 겨우 열차 시간내에 도착 했다.. 덕분에 집 사람이 무척이 부산하고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