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8 경주 남산 종주산행겸 문화유적 답사
경주남산 종주산행겸 문화답사를 해보니 산행만 하는것 보다는 많이 힘드네요..
시간 지체도 많이 되고 또한 지나치고 못본것을 보겠다고 헛걸음을 많이 하고...오늘 3번이나 되돌아가는 일이 생겼고
그만큼 들었어요.. 제가 사전 준비가 모자랐나봐요... 향후에는 좀 철저한 준비들 해야 겠다..
내려올때도 되돌아 오는 덕분에 통일전쪽으로 내려 왔는데 교통편이 편하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산너머쪽인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지 않아 생각됩니다.
때문에 저는 시간이 늦은 관게로 택시를 탔어요..
1박 2일에서 소개 되었던 경주 남산의 7대 보물입니다.
제1대 보물 삼릉계곡 선각육존물 제2대 보물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제3대 보물 남산 삼릉계석조여래좌상 제4대 보물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제5대 보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제6대 보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제7대 보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산행은 삼릉골(10:54)->상선암(12:24)->금오산(13:11)->임도->이영재->봉화대능선->고위능선->고위봉(15:49)->고위능선->봉화능선->칠불암(16:28)->통일전(17:27)
▲ 삼릉입구에서 오늘의 산행겸 문화답사를 시작 합니다.
▲알아둘 내용 입니다. 등산을 하느냐 문화재를 보느냐에 따라서 안내 색상이 달라요
▲여기까지는 이렇게 길이 좋아요
▲제1대 보물인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유형문화재)
▲제2대보물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제3대보물 경주 삼릉계곡 석불좌상 (보물제666호)
▲몇군데 계단이 있고요
▲요기까지 왔다가 착각으로 상선암이 암자가 아니고 바위로 생각해서 상선암까지 갔다가 오는 수고를...
▲경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원수 같지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 제4대보물 마애석가여래좌상
이곳은 보수중에 있어서 직접 앞에서는 못보고 위에서 보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능선에 오르면 길은 금오산 전까지 좋아요...
▲금오산 정상에서 증명 사진을 찍고...
▲임도라서 완전 도로 입니다.
▲ 제5대보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보물제186호)
▲ 아빠가 어린이가 내려 올수 있도록 도와 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여기까지 왔다가 임도까지 되돌아간다. 전에 용장골에서 금오산까지 왔다 갔기에 또 갈필요는 없어서...
또 수고 ... 힘들었어요...
▲오늘 내가 가야할 고위봉이 저멀리에 보인다.
▲여기서 무척이나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은 상추쌈으로...
이제 점심도 먹었으니 고위봉으로 출발...
▲온길을 되돌아 보니 많이 왔네요... 멀리에 금오봉이 보인다.
▲마치 분재를 보는 것 같았어요... 정말 놀랍습니다.
▲임도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은 경사도 있고 곳곳에 바위길에.. 계단에 좀 힘듭니다.
이제 칠불암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칠불암 마애보살상군을 보기위해..
안타갑게도 그야 지나 쳐서요...힘은 들지만 언제 또 다시 오기는 힘들잖아요
▲제6대보물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보물제199호)
▲제7대보물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국보제312호)
▲칠불암..작은 암자
▲완전 산중턱인데 샘에 물이 많았어요.. 한모금 하고 다시 출발
▲ 보리밭..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보리타작 할때의 꺼그러움이 생각 납니다.
오늘 길을 잘 못들어 생각보다 많이 걸었다....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못보고 지나치는 덕분에 고위봉까지 되돌아와서 보기위해
1Km를..... 최소한 30분 허비 ...
용장골의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있는 곳까지 갔다가 임도까지 되돌아오면서 또 30여분 또 허비...
뭐 사서 고생 했지요...아마도 이렇게 헛걸음 때문에 1시간에서 1.5시간은 더 걸린것 같아요
덕분에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산행을 하고니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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