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악산 권금성 2015.10.23 날씨 흐림과 미세먼지나쁨
이번여행의 핵심은 설악산 권금성인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서
뿌연 날씨에 사진을 찍어 사진은 볼건 없지만 추억을 기록하는 의미로
올려 봅니다. 벼르고 벼르다 온것인데 .. 흐흐흐...
아침 일찍이 케이블카를 타서 더욱더 그런것 같네요..
8시20분에 탔거든요.
너무 빨리 올라간 탓도 있겠네요..
권금성 케이블카
▲설악산 권금성
설악 소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약 800m의 권금성에 오른다.
돌산 봉우리 위에 있는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가
난을 피해 가족 피신을 위해 하루 만에
쌓았다는 이야기 있는 일종의 요새입니다.
고려 때 몽고의 침략이 있었을 때도 이곳으로
사람들이 피신했다고 하네요.
정상에 오르면 동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명소입니다.
▲케이블카 하차장으 휴게소
▲케이블카에서 본 신흥사 통일대불 전경
★신흥사 통일대불★
높이 14.6m의 거대한
대형 석가모니불로 민족통일을 기원위해 조성되었다.
총 108t의 청동이 사용되었으며
불상의 미간에는 지름 10㎝ 크기의 인조 큐빅 1개와
8㎝짜리 8개로 이루어진 백호가 박혀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불상 뒷쪽 입구문으로 들어가면 법당이 있으며
1000개의 손과 눈을 가진 처수전안관세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1987.08.30~1997.10.25에 점안식을 가졌다.
불상내부에 19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칠보등
복장유물도 봉안되었다.
신흥사
신흥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미며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慈藏)이 창건
▲울산 바위가 보인다.
30여년전에 가보았네..
날씨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여행지 정동진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