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대구경상도

남해 설흘산

늘청화 2019. 1. 13. 07:54

2019. 01. 12. 날씨 비온후 갬, 미세먼지 나쁨

 

◆남해 설흘산 산행 ◆

 

구미에서 6시에 출발하여

칠서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남해 산행 출발지에 9시50분에 도착하였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어떻게 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조금 오다가 그쳤다.

작은 산이지만 산행도 하고

가천 다랭이마을도 둘러 볼 수 있는

참 좋은 곳입니다.

 

산행하면서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

아쉽게도 날씨는 도움을 주지 않았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육안으로 그런되로 보이지만

사진을 찍으며 뿌옇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참 좋은 산행 이였습니다.

 

산행시작(10:00)->응봉산(10:00) 정상에서 점심식사->

설흘산 정상 -> 다랭이 마을 토착(산행종료)

점심시간 4시간 15분 소요

 

날씨 좋은 날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설흘산 정상에 정상석과 봉수대

 

 ▲남해 바다와 함께 푸르게 마늘밭이 보입니다.

여기서 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풍경이 좋은 펜션이 있어서 한컷.

 

 ▲보호수 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면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 일 것 같은데

참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슨 동굴인지는 몰라도

비올때 피하기 딱 좋은 정도 입니다.

 

 

 

  ▲낙엽활엽수 같은데 잎이 붙어 있어서

때죽나무 같은데 확인차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제법 길이가 되는 계단이 있네요.

응봉산 오르기전에 있는 경사진 계단

일행이 안온다고 계산 중간에서

기다렸는데 다른 일행 물으니

위쪽 바위로 올랐다고 해서

다시 산행하는 ....

 

 한폭의 그림같긴 합니다.

날씨만 따라준다면 더할나위가 없네요.

 

 

 

 ▲작은 포구를 배경으로 한장.

 

 ▲요런 길도 있고요.

 

 

 

 

 

 이런길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해서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응봉산 정상

 

 

 

 

 

  

 

▲ 아래에 가천 다랭이마을이 보인다.   

 

 ▲여기까지 왔으니 정상에서 한장...

 

 ▲봉수대 위헤 올려진 설흘산 정상석

 

 ▲설흘산 정사봉수대

해발 490M에 석축된 것으로

높이 6M, 직경7M, 둘레 20M 규모

남해금산 봉수를 받아 망운산 순천

돌산도 봉수대와 연결했다고 추정

 

 ▲설훌산 정상에 본 남해에 아름다움...

하지만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여서 아쉬움이 가득... 

 

  

 

 거의 다 하산을 해서 다랭이마을이 잘 보입니다.

 

 

 

이렇게 하여 남해 설흘산 산행을 마칩니다.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바다의 아름다움 풍경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산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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