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100 대 명산 이야기

도립공원 금오산

늘청화 2008. 11. 16. 20:19

2008년 11월16일 아내와 같이 산행을 하다.

그래서 정상은 그만두고 폭포까지만 갔다 오기로 했는데

해운사 도착하니 오늘도 카메라 건전지가 또 말썽이다.

건전지가 다되어 더 이상 기록을 남길수가 없어서 폭포까지 갔다가

아내 천천히 내려오고 나는 먼저 내려가서 건전지를 사서 할딱고개까지만

갔다 오기로 하고 나는 먼저 내려 왔다.

오다가 반가운 사람도 만났다 . 옛날옛적에 지리산 노고단을 같이 같던

구영길씨를 만났다. 금오산 안내소 입구에서...

건전지를 사서 다시 올라 도선굴 폭포 할딱고개를 거쳐 내려오니

2시정도가 되었다.

 

아내가 무척 배가 고프다고 한다.

해물파전과 칼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하고

오늘 여행은 마무리...

 

오늘의 산행(2008.11.16)

채미정-금오산입산관리소-금오산성 성문-해운사-도선굴-다혜폭포-할딱고개-하산

 

2008년 11월28일 산행

금오산 입산 관리소(10:07) - 금오산성 - 다혜폭포(10:36) - 할딱고개(10:46) - 현월봉:금오산 정상 967M(12:01)-

약수암(12:08)-하산(원점)12:24 출발-주차장 도착(13:36)

TOTAL 산행 시간 : 3시간 29분

 

 

 

 금오산 안내도...

 

 금오산 이정표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오산...

 

 

 채미정... 야은 길재 선생의

 

 금오산 가는 길..

 

 금오산 가는 길은 양쪽에 늘어선 나무가 금오산의 상징...

 

 금오산 안내소가 보이고 금오산 안내 전광판 글도 보인다.

 

 자연보호 운동은 금오산에서 시작 되었다네요.

 

 산행 시작점에 캐이블카 가 보인다. 해운사 까지 운행된다. 연중 무휴...

 

 캐이븦카 시발지점부터 등산이 시작된다. 나무계단은 올가을에 공사...

 

 돌탑은 21개가 있는데 12세기를 상징한다.

 

 

 

 나무계단은 여기까지가 끝이고

 

 여기부터 돌길이다. 

 

 금오동학으로 선산 출신의 고산 황기로 선생의 글이다.

 

 금오동학을 지나 금오산성으로 향하는 길... 

 

 금오산성의 성문이 보인다.  

 

 

 

 금오산성 성문입구 

 

 성문 뒷편...

 

 측면에서 바라본 성문...  멋있네요.. 

 

  금오산성에서 해운사 가는 길 

 

 

 

  금오산성에서 해운사 가는 길

 

 

 

목도 축이고 잠시 쉬어 가는 곳...

 

 혜운사..

 

 

 

 캐이블카 종점가는 길...

 

 

 해운사

 

 해운사

 

 해운사

 

 도선굴과 폭포가는 가림길...

 

 도선굴 설명문...

 

 

 

 도선굴 가는 길... 외길이며 바위길이라 미끄럽기도 하고 ... 애들은 위험한...

 

 도선굴

 

 도선굴... 

 

 도선굴에서 바라본 해운사 전경

 

 산님들이 다정하게 쉬고 있고 옆에는 정겹게 점심식사를 하고.... 

 

 폭포 주위의 많은 사람들.. 아쉽게 물이 없다...

 

 물이 없어 너무 아쉽다. 

 

물이 많을때는이렇게 멋있는데... 

 

 

 

 할딱고개 가는 길...

 

 

 

 

 

 할딱고개 마지막 구간... 금오산 전구간 중 가장 힘든 구간이다.

 

 

 

 금오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금오산 주차장및 시가지 일부... 날씨가 흐려서 그만 ...

 

  멀리 도선굴 가는 행렬이 보인다.

 

 할딱고개에서 바라본 해운사 전경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님들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는 산님들..

 

 

오늘 산행은 끝...

 

향후 할딱고개부터 정상까지 산행후 올릴예정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2008년 11월28일 산행기 입니다. 앞에서 못한 할딱고개-정상

영 분위기가 다릅니다. 늦은 가을이라 낙엽이 거의 떨어진 상태라 좀 앙상한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운 좋게도 정상에서는 눈 구경을 했어요. 행운이 오려나 봐요...

  

 

정상 가는 길은 돌길과...

 

 돌로된 계단..  

 

 완만한 길로 이루어 져 있다.

 

 한딱고개를 지나서 마애석불로 가는 갈림길까지 가는 마지막 구간은 가파른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정말 숨이 차른다. 힘들어.... 

 

 마애석불로 가는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 

 

 여기서부터는 완만길...

 

 

 

 금오산성 터.. 눈이 조금 보인다.

 

 눈까지 밟아 본다. 기분이 좋다..  늦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금오산 정상 현월봉 976M에 도착

아쉽게도 안개 많이 끼어서 사진이 벼로...

좋은 것은 하나만 주나보다.. 눈을 봤으니 정사에서 보는 구미 시가지 조망은 허락하지 않나 보다.

  

 

 약사암 입구

 

 눈이 꿏이 되어 너무 멋있네..

 

 계단과 바위사이로 약사암 보인다.

 

 

 

 약사암 전경...

 

 종이있는 조각...다리밑은 아찔한 정도로 낭떨어지.. 나는 제대로 보기힘든...

 

 

 

 금오산 주차장...

 

 입구의 금오랜드..작은 놀이공원

 

오늘산행은 평일이라 정말 한적한 산행이였다. 사람보기 힘들정도...

산행시간은 3시간 29분으로 평범한 속도로 산행한 것 같다.

오늘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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