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가 왔다가 왔다고 전화가 와서 집사랍에게 전화하라고 전화 번호를 알려 주었다.
근데 다시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서 연락한다기에 내가 한번 걸어볼께요...하고 끊었다.
전화를 집으로 해도... 핸드폰으로 해도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택배 아저씨에게 전화를 하니
경비실에 맡겨 놓을때니 3000원 맡겨 놓으라고 한다. 알았다고 하고 끊었다.
그런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오후 3시반에서 5시 반까지 전화를 집으로 핸드폰으로 해도 받지 않는다.
처음에는 잠을 자나보다 했는데 .. 전화를 받을사람이 계속 안받으니 걱정이 무척이나 된다.
초조해지고 별생각이 다들어간다... 무슨일이 있는 건 아닌가....
아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집에 가려고 버스타고 가는중이라 하길래
엄마가 무슨 일이 있는지 전화를 안받는데 집에 가면 전화를 꼭 하라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저녁을 먹고 나서 문자를 보니 카센타에서 카드쓴 문자가 왔다...
그제서야 마음이 놓인다. 대구에 갔다오다가 카센타에 들렸나 보다....
정말 오늘 오후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너무나도 초조하고 이상한 생각도 들고....
어째던 문자를 보니 정말 반갑다.. 별일이 없다고 생각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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