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선자령...

늘청화 2013. 12. 26. 22:46

2013.12.22 일요일 맑음.

강원도 평창에 선자령.. 여러차례에 걸쳐서 갈려고 했었는데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반더룽 산악회를 통하여... 서울 양재에서 7:10분...  

오산 원물에서 4:50분에 기상하여 오산 버스터미널쪽에서 5:50에 서울행 5300번

광역버스에 몸을 실어 양재 도착하니 6:50분... 시간적으로 딱 맞게 도착했다..

아침도 못먹고 일단은 빵과 두유로 고픈배를 채우고...

서울에서 갈려고 하니 너무 바쁘고 일찍 일어나야 되서 좀 힘은 든다...

대관령 휴게소 도착 10시20분

이제 부터 산행이다..

하지만 동네 산책길 같아서 별 힘은 들지 않았다.

날씨도 겨울날씨 답지 않게 따스한 날씨... 그늘에 가면 춥지만..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았다.. 도와 주나 보다..

한가지 상고대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움...

등산로 초입에에 본게 것으로 아쉬움을 달애야 했다...

이제 부터 산행을 해 볼까요...

 

 

대관령 휴게소...

▲산행 입구에는 상고대가 나름 아름 다웠다..

 

▲산행입구의 눈길...

등산객이 꽤나 많았는데 산행대장 말로는 오늘 무척이나 적었다고 하네요

 

 

 

▲보이지는 않지만 구름 저 멀리에 바다가 있겠죠

 

▲마치 눈으로 포장해 놓은 길 같습니다. 기념 사진...

 

 

 

오늘 함께한 산행 동료

 

멀리에 신선이 노닐것 같은 아름다운 경치

 

 

 

 

▲처음 등산로 입구에서는 나름 기대를 했는데 사실 제되로된 상고대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이것으로나마 대신하고...

 

 

 

 

▲풍차 멋있습니다. 오늘은 눈과 풍차를 보고 갑니다.

 

▲넓은 눈에 덮인 운동장 같습니다.

 

▲1157M의 백두대간에 위치한 선자령...

 

 

 

 

 

 

 

 

 

 

목장 건물이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선자령 산행을 마칩니다.

선자령은 강원도 바우길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산행 하시면 되고

또한 이날을 정말 바람도 없고 날씨도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봄인지 착각 했습니다..

이번은 아쉬움이 있는 산행 이였는데

눈이 오고 바로 오시면 정말 멋진 풍경을 구경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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