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100 대 명산 이야기

용문산 산행

늘청화 2014. 8. 20. 16:13

 

2014.08.16  용문산 산행

오산에서 전철로 용산까지 가서 다시 중앙선 용문역까지

용문역에서는 식당에서 나온 차량으로 용문사까지 태워주기도 하는데

나는 그양 시내버스로 용문사까지 갔다… 20분도 걸렸다

용문사는 동양최대라는 은행 나무가 있다…. 수령이 1100~1500년 추정

용문사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처음은 완만 했으나 상원사 가는 삼거리에서 부터는 능선길로 갔다..

경사가 제법 있으며 힘든 편이다. 조금 지나니 계속 계단에 경사에 바위 또는 돌에

정말 힘든 산이다.

가다가 방배동 산다는 50대 전후 산님과 동행을 했다점심도 간식도 같이하고..

60전후의 여자 산님은 몇번을 중간 포기해야 겠다고 이야기 하고

포기 하는것 같더만 그래도 정상까지 갔다

이산은 힘드는 것에 비하여 별로 없어서힘든것 같다

정상에서 말고는 조망도 없다

마당바위와 능선길 삼거리에서 남은 간식을 다먹고 휴식을 취하다..

들마루가 있어서 간식을 먹고 하늘을 보고 잠시 누었는데 신선이 따로 없더라고요..

시원하고 얼마나 좋던지…잠시 세상을 잊었습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하늘을 보고 누워 본것 같아요

마당바위쪽으로 갈건지 왔던길로 갈건지 고민고민 하다

지나는 여러 산님의 들의 마당바위쪽은 미끄러워서 너무 힘들다고

적극적인 권유로 왔던길인 능선길로 가기로 결정하고 능선길로 하산 

힘들게 용문사까지 내려왓다대략 5시간 정도 걸렸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산이다.

 

0630 오산역 출발->0803 용산역 중아선 전철 출발->1000 용문 버스터미널 출발

1020 용문사 주차장 도착 ->1111 용문사 도착->1120 본격산행 시작
1319 마당바위가는 삼거리 ->1432 용문산 정상도착

->1532 마당바위와 갈리는 삼거리

1722 용문사 도착 실제 산행 완료 

1750 주차장 도착 산행 완료

 

 

 

 

 

 

 

 

 

 

 

 

 

 

 

 

 

 

 

 

 

 

 

 ▲시원한 용문계곡에서 물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뛰어들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도 

 

 

▲ 수령이 1000~1500년으로 추정하는 동양최대의 은행나무.. 

조선 세종때 정3품이상의 해당하는 직첩을 하사 받기도 했다는...

 

 

 

 

 

 

▲천년 고찰 용문사 입니다.  통양 최대의 은해나무가 있는 사찰로 유명한 .....

 

 

▲이제부터 실제 산행 입니다.

 

 

 

 

 

 

 

 

 

 

 

 

 

 

 

 

 

 

 

 

 

 

 

 

 

 

 

 

 

 

 

 

▲계단과 바윗길... 그리고... 돌길만 이여지는 등산로...

 

 

 

 

 

 

 

 

 

 

 

 

 

 

▲정상이 보입니다. 올라야 할곳...

 

▲잠시 보여준 조망... 아름 답습니다. 올라오면서 다보여 주는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정말 계단 징그럽습니다. 너무나도 많아서....

 

 

 

 

 

 

 

 

 

 

 

 

 

 

 

 

▲용문산 정상... 일부를 통신 시설에 자리를 내줘서 좀 아쉽긴 합니다. 

한쪽은 볼수가 없어서....

 

 

 

정상에서 조망... 시원하게 경치가 펼쳐 집니다.

 

 

 

 

 

 

 

 

 

 

 

 

 

 

 

 

 

 

 

 

 

 

 

 

 

 

 

 

 

▲용문역<->용문사 간의 버스 시간표 입니다.

 

이렇게하여 오늘의 산행의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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