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100 대 명산 이야기

가평 유명산과 계곡

늘청화 2014. 9. 15. 22:17

 가평 유명산 산행 _ 2014.09.14

청평에서 유명산 가는 교통편이 너무 불편 했다..

오산에서 청평에 08:40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10:40 있단다..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어찌하나 했는데

세명의 여성 산행자가 똑같은 고민을해서 같이

가기로 하여 청평에서 설악가는 버스를 09:30분에 타고서

설악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택시 요금은 14300원...

이렇게 해서 산행후 하산까지 같이 했다...

유명산 교통이 너무 불편해 무척 힘들었다...

 

정상 능선에서 마주한 억새...

 

 

 

산행 지도

등산로 구에 들어 섰습니다.

 

경사 완만한 길 입니다.

돌이 조금 있는 구간도 있지만 대체로 평이한 길 입니다.

 

잠시 쉬어 가는 산님들... 마시는 물은 꿀맛 이겠지요

잠시 요런 길도 있는데 말그대로 잠시 입니다.

 

오늘 같이 동행했던 여성 산님들... 도토리 줍는다고 바쁩니다.

나중에 도토리 묵을 하면 같이 먹자던 사람들...

정상을 향하는 길은 이정도로 그리 급하지 않은 경사로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유명산 정상에서 본 조망...

지난번에 무척이나 고생했던 용문산 정상이 건너편에 보인다.

정상길은 추천하고 싶은 곳... 

 

가을에 전령사 억세...

 

 

하산길과 정상길에 조망은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이곳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발도 담그고.. 다시 출발

나는 김밥으로 대신하고... 다른사람들 것은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

과일에 밥에 디저트로 커피까지... 감사히 먹었습니다.

 

계곡 하산길은 뭐 이런길 쭉 이여 집니다. 비가 온다던지 하면 미그러워 조심해야 됩니다.

 

 

 마당소라고 합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땀을 마르게 합니다.

이런길은 거의 휴양림과 야영장에 가기 전까지 쭉 이어 집니다.

 

 

꼭 그네같이 늘어져 있는 덩굴... 어느분이 앉아 보기도...

저렇게 앉아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듯...

 

이곳이 용소라고 합니다.

 

 

 

 

 

 

다정하게 부부인듯한 두분...

 

 

 

 

이곳은 박쥐소

저와 함께 청평 터미널에서 부터 동행 했던 세분의 여성산님...

 

이제 다왔습니다. 다리지나면 야영장이고 주차장이 나옵니다.

야영장 뒷편에 만들어 놓은 산책 데크... 이쁘게 보입니다.

주차장...

유명산 자연 휴양림 입구 관리소...

 

유명산 대중교통편 시간 안내표 입니다.

잠실,청량리,청평으로 갈수 있습니다.

 

이렇하여 유명산 산행을 완료 하였습니다.

그래도 함께한 일행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산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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