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여행/산동참생태숲

산동생태숲 둘러보기

늘청화 2017. 8. 10. 18:01

산동참생태숲은 생태숲이면서 목공예로 특화되어있으며

그리넓지는 않지만 잘 가꾸어진 카페같은 분위기의 생태숲으로

무료로 목공예 체험도 할수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럼한번 산동참생태숲을 둘러 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마주치는 풍경...

너무나 아름다운 카페같지 않나요?

▲산동참생태숲의 안내도

▲입구의 문화의 숲이란 표지석

▲앞에 보이는 것이 산동참생태숲 관리사무소...

 ▲기와 한장한장에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과 글들도 너무나 좋아요.

▲형태가 계란을 닮았다고 해서 계란가지랍니다.

 

 ▲기와장에 그림과 글 그리고 벽에 걸린 목공예와 각작품들 ▼


관리사무소 주변의 목공예 작품들이 환상적으로 아름답습니다.

목공예 전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옛날을 추억하게 만드는 것들도 제법 있어요.

▲서각작품과 목공예 작품.. 그리고 국민학교 시절의 풍금..

이걸 이교실 저교실로 조그만 애들이 몲긴다고 힘들었지요.

지금은 추억으로 ...



 탐방객이 직접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무료로 운영되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되며 1인 1개가 원칙이며

체험후에 정리는 현대인의 매너겠지요! 

 

 

▲기차형상을 한 화분..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는 미끄럼틀

▲덩굴식물 터널인데

이곳은 키위와 능소화 자랍니다.

나무에 달린 키위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한번 해 보시죠! 내 뱃살은 건강한지요?

▲목공예 작품들이 설치되어 더욱 친근감이 있는 곳...

▲전통담장 및 장독대

예전에는 뒷뜰에 어느집이나 있었던 장독대


  ▲맥문동


하얀 목수국이 너무 아름다운 산책길

 ▲상사화 (수선화과)

잎이 있는때는 꽃이 없고

꽃이 피면 잎이 없어서 

붙여진 꽃말이

이룰수 없는 사랑 이랍니다.

서로 생각만 하다가 상사병이

걸렸다고 해서 "상사화"란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  꽃범의 꼬리, 대청부채 등등 많은 꽃들...

▲더위도 피하고 휴식할수 있는 정자...

양쪽에 2동이나 있습니다.



 ▲대왕참무길.. 여름에 그늘이 저서 걷기에 좋습니다.

▲아름다운 연못의 정자에서 휴식하며 물고기도 구경하고 ...

신선이 따로 없지요!



▲벌개미취



▲꽃범의 꼬리

 ▲동의보감에 나오는 한방과 관련된 식물들...

▲이곳 생태숲의 명물이자 특징인 목공예 작품인 장승들..

 

유아들이나 어른들도 함께 휴식할수 있는 멋진 시설...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 

그네에서 호젓이 사색을..

지게,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등

지게 한번 져 볼래요?

▲여기서 한번 추억을 생각하며

시합을 한번 해 조세요.

 

이렇게 해서 둘러 보았는데 산책하기엔 좋은 곳입니다.

한번 다녀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