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할딱고개까지

정말 오랜만에
금오산 할딱고개까지
다녀왔다.
태풍이 지난후라 산행객들이
무척 많았다.
폭포를 거쳐서
할딱고개에서 커피와 함께
간식을 먹고
계단이 아닌 뒷쪽길로
돌아서 왔다.
계단을 피하려고
돌아 왔어요.
밀림같은 숲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금오산 다혜폭포

메타스콰이어 나무가
일품인 금오산 입구

맥문동이 이쁘게 피었어요.

올라가면서 계곡에 시원한
풍경을 찍어 봅니다.

금오산 산성문

시원한하게 물줄기가 떨어것을
보는 것 만으로 시원해 진다.

더위를 피하고 있는 등산객들

할딱고개 올라 가는 길
계단이 무척 많아요

할딱고개에서 본 구미시내 전경
시야가 좋지 않아 깨끗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정말 오랜만에 올라 왔는데...

할딱고개에서 커피와 간단한
간식으로 여유를 즐겨 봅니다.

뒤로 돌아 내려오는 길에
만난 예쁜 이끼의 풍경

원시림 같은 숲속의
풍경도 즐겨 봅니다.

오는 길에 만난 산수국

이렇게 오늘 할따고개까지
산행을 마칩니다.
엄청 여유롭게 천천히
다녀왔더니
시작 10시41분에
종료 12시 16분이네요.
즐거운 산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