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서울경기

수락산에 오르다.

늘청화 2010. 11. 28. 22:59

 

2010.11.28 일요일 날씨 맑음. 기온 최저 -5도

 

수락산 전철역에서 내려서 가는 도중에 오늘 날씨가 무척 춥다하여 장갑 및 목도리겸 모자를 하나

사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올라 가다가 보니 안사도 됐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리 춥지 않았다..

서울 근교에 산들은 어디를 가든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곳도 역시...

코끼리 바위를 지나면서 등산객중에 여자분이 들것에 누워 있고 구조대 대원들이 헬기를 부르는 것 같았다..

조금 있으니 헬기가 왔다가 가는 것이 목격됐다.. 아마도 아까 사고난 사람을 구조해 가는가 보다.

사고난것을 목격을 하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서울 근교에 있는 산들은

바위산이 많아서 등산화를 완전 릿지화는 아니더라도 신발이 찾이 미끄럼 방지가 많이 되는 것으로

준비해서 다니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것 같다....

 

수락산 전철역에서 출발하여 정상, 도솔봉 거처 당고개 전철역으로 돌아 왔는데 코스는

수락산 전철역 1번출구 - 수락골 산행시작(11:30)->매월정 -> 깔딱고개->독수리 바위 ->전망대 ->배낭바위 ->정상

->철모바위 -> 코끼리바위 -> 하강바위 -> 치마바위 -> 도솔봉 -> 당고개 3번 출구 도착 16:40 도착하여

5시간 10분정도 소요 됐는데 사진 찍을며 산행 했으니 일반적인 사람들 보다는 시간적으로

조금 더 소요 됐을 것 같다.... 내가 가본산 중에는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서울 근교 산에서는...

 

▼ 이제 산행 시작이다.... 중간까지 갈때는 이런 길이였다.

 

▼ 수락산 오르기 시작하여 조금 오르니 앞에 전에 갔다왔던 도봉산이 펼쳐진다.  

 

 

 

▲ 예전에 한동안 터널을 뚫네마네 시끄러웠던 사패산의 사패 터널이 보이네요..

 

▲ 의정부 시내가 시야 확 들어온다....

 

▲ 독수리 같이 생겼다하여 독수리 바위라고 한답니다.

 

▲ 이제부터는 쭉 바위길이 이여진다. 조금 힘들면서 자매는 있다.... 줄타기도 하고...

 

▲ 좀 희안하게 생긴 바위.. 앞에 펼쳐지는 전망을 조망하고 있네요

 

 

 

▲ 멀리에 정상이 어렴풋이 보인다. 바로앞에는 매월정도 보입니다.

 

 

 

 

 

▲ 바위 중간에 사람이 있네요...어떻게 갔는지 궁굼 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 바위에 올라 나름 경관 조망을 즐기고 있는 산님들... 산에 오늘 것이 이런 맛 때문에 힘들어도 또 가지 않을까.... 또 가고 십고...

 

 

 

 

 

 

 

▲ 올라가다가 내려다 본 풍경.... 밑에 있는 산님들도 조망을 즐기고 있네요...

 

 

 

▲ 매월정이란 정각

 

 

 

 

 

▲ 수락산에는 곳곳에 이런 산중에 주막이 많더라고요... 정상 부근 철모바위 근처에도 있고....

 

 

 

 

 

▲ 산님들의 하산하는 모습이 꼭 애들이 예전에 하고 놀았던 기차놀이가 연상되네요...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그래도 제법 많이 올랐네요... 이곳에서 보니...

 

▲ 나무로된 계단... 좀 힘이 들던데... 길이가 제법 되었어요...

 

 

 

 

 

 

 

▲ 지나온 길을 돌아 보니 아름답습니다.  중계동,상계동까지 보이고...

 

 

 

 

 

▲ 배낭바위.. 마치 마치 배낭을 메고 있는 것 같네요...

 

▲ 멀리에 하강 바위도 보이고... 바위를 타는 사람도 보이네요...

 

▲ 멀리 하강 바위도 보이고 치마바위, 그뒤에 도솔봉이 보이네요... 그뒤에 불암산이 보이고...

 

 

 

 

 

▲ 정상에서 휘날리는 태극기가 이색적이네요... 그런 아쉽게 말려 있네요...

 

▲ 신선이 따로 없네요....여유롭게 보입니다.

 

▲ 나도 정상에서 한컷 했습니다. 그래도 기념사진은 ....

 

▲ 바위에 위에 산님이 무척이나 멋있어 보이네요.. 나는 겁이 나서 못올라 갑니다.

 

 

▲ 저앞에 바위에 산님이 부러워지네요...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 수락산 정상이란 표지석과 함께....

 

 

 

 

 

▲ 철모바위...

 

 

 

▲ 미끄러질라 조심 하세요... 철모바위에서 하산하는 길...

 

 

 

 

 

▲ 하강바위, 코끼리바위,치마바위,도솔봉,그뒤에는 불암산이 펼쳐지네요...

 

 

 

 

 

 

 

 

▲ 중간에 철모바위의 윗부분만 보이네요...

 

▲ 하강바위.... 바위타는 사람들이 있네요.. 정말 멋있네요... 하지만 겁이 나서 엄두는 못내고 있어요... 일반 산행이나 하지요...

 

▲ 중간있는 돌이 마치 종처럼 생겼네요... 신기하게도...

 

▲ 눈이 조금 쌓인것이 보이기에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 하산해야 할 능선이 쭉 보이네요... 능선을 타고 당고개 전철역으로 갈 예정이다.

 

▲ 도솔봉 뒤로 불암산이 보인다... 나중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보고...

 

▲ 코끼리 바위... 정말 코끼리 같이 잘 생겼지요....

 

 

 

▲ 치마바위... 내가 보기에는 치마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

 

 

 

▲ 밑에서 본 치마바위 아래 부분... 경사 제법되어 미끄러질까 싶어 나는 돌아서 내려왔다.. 신발이 미끄러운 상태라...

 

 

 

▲ 내려오면서 지나온 길을 돌아봤다... 코기리 바위, 하강바위, 치마바위등이 눈앞에 나타난다...

 

도솔봉은 위험하다 오르지 않고 돌아서 사진을 찍고 부터 사진기가 고장나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곳부터는 동네뒷산을 산책하는 정도의 길이였다... 평탄하고 양쪽으로 소나무가 쭉늘어서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길이다.

내생각에는 수락산 등산은 수락산 전철역에서 시작하여 정상,하강바위,도솔봉, 당고개 전철역으로 하는 것이

편안하게 산행 할 수 있을것 같다.  수락쪽은 바위 및 계단등이 많고 당고개쪽은 평탄한 길이기에...

하산하다가 보니 앞쪽에 불암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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