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강원도

정선과 영월 사이에 위치한 두위봉(1470M)

늘청화 2014. 5. 19. 23:20

두위봉 산행   2014년 05월18일 일요일

 

오늘은 오산지역에 있는 산울림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두위봉...

산행자체는 그리 힘드는 길은 아니였으나 내려올때 주목 자생지를 지나서는

계속 나무계단이고 그이후 돌로된 길이라 무척이나 지루했다..

휴양림 도착 전까지 이여졌다...

산행시에 주위에서 많이 챙겨주서 잘 다녀왔다.

내가 술을 좀 할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07:10  오산시청 출발 ->09:40  단곡계곡 주차장 도착 10:10   출발 ->11:19   감로샘 ->12:00   아라리고개 12:40   신동정상-> 12:50   사북정상 ->13:00   점심식사 13:55   쉼터 ->00:00  주목 군락지 ->00:00  1 00:00  휴양림 ->00:00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 16:30  출발 ->20:20 오산시청 정문 도착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 조었다는 주목 군락지...

1100 ~ 1400년이나 되었다네요

 

 

 

자 이제 슬슬 산행을 해 볼까요...

단곡계곡 주차장에서 산행 들머리까지 이런길로...

 

 

 

 

 

 

 

 

 

 

 

▲감로수 샘터.. 한잔 하고 가야지요..

 

 

 

▲경사는 힘들어요...

 

 

 

▲산에 오늘는 것은 언제나 힘이 많이 듭니다.

 

 

 

▲마마리고개 산마루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님들...

 

▲이곳에 취나물은 많았다.. 마음먹고 채취하면 제법 될것 같습니다.

 

 

▲아직 꽃이 필려고 생각은 없나 봐요

 

 

 

▲철죽꽃 나무로 봐서 정말이지 장관 일것 같네요... 

아직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네요...

 

 

 

▲두위봉 정상의 철죽 축제 기념비

사람이 많아서 인증샷은 찍지 못하고....

 

 

철죽이 터널을 만들다... 만개시에는 정말 장관이겠다... 아쉽다.

 

  

 

▲아래 보이는 곳에서 맛잇는 점심식사.. 만찬으로...

나는 김밥 한줄만 가지고 갔지만...

 

 

 

 

 

 

 

 

 

 

 

 

 

 

 

 

 

 

 

 

▲산에 오르면 이런 풍경 너무 좋습니다. 푸른 산이 쭉 펼쳐지는 ,,,,

 

▲사북정상에서 뒤돌아본 내가 걸어온길...

 

▲사북정상에서...

 

그래도 다행으로 모습을 조금 볼수 있네요,, 아쉬워 한컷 해 봅니다.

 

겨우 반갑게 만나본 진달래.... 아직은 이른가 봐요..

 

 

 

쉼터에서 총무님과 함께....

 

 

날머리에서 두위봉을 거쳐 날머리로 산행을 했습니다.

 

 

 

이곳의 자생하는 주목은 맨위에 위치한 주목이 1100년,

중간에 있는 것은 1400년, 가장 아래있는 것은 1200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주목중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주목 자생지에서 한컷...

이곳에서 사진 한장 찍겠다고 나무 토막을 잘 못 밟아서 넘어지는 작은 실수 발생....

조금 까 졌네요.. 조심을 할걸하고 조금의 후회를 하고.... 

산나물이나 약초는 무척이나 조심해야 겠다.

산행중에 두분이 먹고는 고생을 좀 하는 것을 보고서...  

핸드폰에 찍어서 물어보니 당귀하고도하고 아니라고도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당귀는 약초로 쓰인다고 합니다. 

기까지는 카메라 사진 입니다. 이후는 나중에 핸드폰 사진으로 채워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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