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강원도

태백산 눈축제

늘청화 2018. 1. 29. 19:24

 날씨 맑음 기온 영하11도

 

태백산 눈축제를 갔는데

바람이 많이 너무 추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갔었는데 초입에 있는 눈조각을 보고

나머지는 혼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너무 애들이 추워해서 전부 임시 대기실에서

따스하게 쉴수 있는 곳에서 기다리고 혼자만...

얼마나 추웠는지 콘도에와 저녁에도

손끝에 감각이 약간 이상했어요...


 

 

 

 

 

 

 

  

 

축제 관계자가 보여서 사진을 부탁했는데

너무 추어서 미안 했어요.

제가 맨손으로 사진을 찍어보니 손이 너무 시렸거든요

 

 

 

 

 

 


 

 

 

  

 

 

 

 

 

 

   

 

  

 

얼음 미끄럼틀...

봅슬레이를 생각나게 합니다.

설매 타기 체험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썰매

너무 추워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런 추위에도 가수 수와 진이 모금 공연을 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잠시 손이 노출이 되는 것도

너무도 손이 시린데...

얼마나 춥겠어요..

외손자들이 저를 대신해서 모금에 동참....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잠시 사진만 찍고

 점심을 먹고 구경도 할겸 해서 

정선의 5일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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