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서리산 종주

2014년 12월 14일 오산에서 마지막 산행...

 

오늘은 축령산(인기 명산47위)을 거쳐 서리산 종주...

남양주소재. 886M 잣나무많음

간간히 눈빨이 날리는 날씨.. 좀 추운 날씨지만 산행시에는 그리 추운 느낌은 들지 않을 정도..

초입은 휴양소가 있어 있고 야영장도 있었다..

능선을 지나 수리바위를 거처 남이 바위를 지났다..

정상에서 어묵 얼마냐고 물으니 그양 먹으란다. 이제 접고 갈려고 한다면서..

그러나 그양 먹을수 없어 2000원을 주니 그럼 1000원만 받겠다고...

그리고 이산에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다... 산이 별로고 사람이 너무 없다고 하니

겨울에는 많이 안오는데 6초쯤에 철쭉 필때 오면 정말  좋다고...

서리산을 지나 철쭉 동산이라고 있었는데 철쭉나무로 정말 터널을 이루고 있었다..

때를 맞추면 정말 장관이겠네요...

겨울은 완전 비추 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경로

0700 : 동서울로 출발 0750 : 동서울 터미널 도착

0820 : 아침및 건대입구역 출발  0901 : 상봉역 출발

0943 :마석도착  1000 :30-4번 마석역 쪽에서 출발

 

산행 경로

1100 : 매표소 산행시작 -> 1120 : 첫번째능선 ->1157 : 수리바위

1236 : 남이바위  ->1336 축령산 정상 -> 1410 : 절고개

1504 : 서리산 -> 1512 :  철쭉동산

1628 매표소 도착 5시간28분소요

 

 

 

마석역 입니다.

이곳에서 30-4번을 타면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

축령산 산행 시작점인 매표소

 

 

곳곳에 야영장이 보이고..

야영장 편의시설..

 

등산로 초입의 잣나무...

 

놀이 시설들...

 

요런길 많이 있습니다.

수리 바위능선까지는 좀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그후터는 능선길...

 

 

수리 바위로 오르는 길,..로프도 있네요

 

독수리 모양을 닮았나는 수리 바위...

 

수리바위의 위의 소나무 정말 예술 입니다.

 괄리소에서 1km 지점에 있어요

 

수리 바위에서 본 조말... 나름 멋있어요

 

소나무와 산과 경관이 어울져 보기 좋아요

 

 

마석쪽 조망... 날씨가 흐려서...

 

날씨 때문에 전체가 뿌옇게 보여서 아쉽습니다.

 

남이 바위에서 인증샷...

 

좀 미끄럽기도 하고 경사도 있고 요런길은 조심해야 겠죠!

 

축령산 정상 입니다. 886M

여기서 산에서 장사 하시분을 만났는데 이곳에서 어묵과 막걸리등을

팔고 있었는데 지나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그양 부탁하기엔

좀 그렇고 해서 어묵 어떻게 하냐고 하나고 물으니 이제 접고 내려 갈려고 하니

공짜로 먹으라고 하는데 2개 먹고 2000월을 주니 그럼 1000원만 달라고...

이산및 주위 산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아래 보이는 것은 현리 전경 입니다.

멀리 일부 하얗게 보이는 곳이 운악산이라 합니다.

 

축령산에서 하산길...

 

절고개 입니다.

 

억새 지역이라 하는데 별로 많지는 안습니다.

 

 

 

 

 

지나온 축령산 정상이 보인다.

억세밭 사거리 입니다.

 

 

억세밭 사거리에서 이두분 덕분에 서리산까지 갔습니다.

이곳에서 그양 내려 갈까 망서렸서든요...

 

 

 

멀리에 보이는 축령산

 

서리산 정상에서 인증샷 입니다.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터널을 니루고 있는 것을 보니 철쭉 필때 오면 정말 장관 이겠습니다.

수도권에서 거리도 얼마 안되니 6월초 정도에는 한번 가볼만 하겠습니다.

 

멀리에 서리산이 보입니다.

첧쭉 동산에서...

 

 

제철이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하산길은 이런길인데 무름에 많이 무리가 갑니다.

결사도 있고 경사가 계속 이여 집니다.

 

 

어느쪽으로 가도 경사 심합니다.

저는 주차장쪽으로 하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