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100 대 명산 이야기

충남 예산 덕숭산_수덕사

늘청화 2017. 4. 2. 21:09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다. 알람을 잘 못 맞춰서..

늦게 일어나서 바쁘게 서둘러 원호로 갔다.

오늘은 원호에 싸리꼴 산악회를 따라 갑니다. 

추풍령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

수덕사 매표소 일반인(3000원)

수덕사를 통과해서 산행 시작 ..

생각보다 계단은 많았다.

입상의 불상이 있는 곳까지는

계단의 연속이며 이곳을 지나면 갈만한 산행길 ....

올라가면서 조망은 별로 좋지 않다.

정상에서 시원스런 조망은 아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조망.. 그래도 나름 괜찮다.

100대 명산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아마도 수덕사의 명성 덕분에

찾는 사람이 많아서 선정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산 자체로만 봐서는 아닌것 같았다.

산행시간이 짧아서 편안한 산행이 되었다. 

원호출발(07:00)->수덕사 도착(10:20)->수더사 매표소((10:30)

->정상(11:34)->점심식사(12:10)->하산완료(113:25)주차장


수덕사를 풂은 덕숭산의 정상▲

한장 찍어 봅니다. 그래도 흔적은...

입구에는 식당가와 기념품 가게 쭉...










초파일이 다가오니 풍경이 와 닿습니다.





사방 돌아가면서 불상이 새겨져 있어요

요런 계단이 쭉 이어집니다.



▲계단옆에서 자라고 있는 남산 제비꽃



계속 계단은 이여집니다.


[만공탑] 올라갈 때

만공탑(만공스님을 기리는 탑)

올라갈 때는 몰랐는데

내려올 때 꽃 장식을 해서 물었더니

이번달이 만공스님 탄생 146돌이라고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계단이 거의 없습니다.


이름오를 바위 이쁘죠

올라가면서 조망


▲덕숭산 정상

산행이라 하기엔 ...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



내려오면서 다시 수덕사를 돌아보고




수덕사 대웅전.. 초파일 행사 준비로...

수덕사 범종






수덕여관 입구

수덕여관 입구

오래된 여관인데 지금은...

바로밑에 미술관이 있습니다.




미술관


이렇게 하여 오늘 산행 일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거리라서 부담없게 산행하고

수덕사를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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