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영주 무섬마을

늘청화 2018. 6. 18. 18:38

2018.06.17 . 맑음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에 위치한 무섬마을 여행

무섬마을은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하여 마을 전체를 태극모양으로

한바퀴를 휘감아 돌고있어서

마을이 물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무섬마을 이라 불리고 있다.

 

이마을은 뒤에는 산이요 앞은 강이라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다.

일제 강점기에는 애국지사들이 일본경찰의

탄압과 감시를 피해서 이곳을 본거지로

했으며 아도서숙을 건립하여

애국 계몽운동을 펼쳤다.

 

마을에는 해우당 고택과 만죽재 고택 등

전통 주거 민족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라

식당도 없어 점심도 먹지 못하고

안동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목적지를 무섬마을로 해서 가기 보다는

가는 걸음에 잠시 들려 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두사람이 서로 교행하기는 힘듭니다.

  ▲옛날에는 이다리만 있었으나

지금은 현대식 다리도 있습니다.

 

 ▲해우당

고종 16년(1879) 의금부도사를 지냈던 

해우당김락풍이 지은 살림집이다

 

 

 

   ▲접시꽃과 고택

 

 ▲전통 초가도 있습니다.

  

 ▲톱풀

▲풀협죽도

▲ 분홍낮달맞이

 ▲끈끈이대나물

 

 

  

 하늘에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국내여행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 장천 코스모스축제  (0) 2018.10.08
2018.08.27 금오지의 풍경  (0) 2018.08.29
진해 군항제_여좌천  (0) 2018.04.02
경주 양동마을  (0) 2018.02.26
노고단의 아름다움(2017.08.02)  (0) 201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