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허접한 나의 일상

서예를 한번 시작해 볼까?

늘청화 2009. 6. 7. 11:54

지난주에는 오산에 원룸을 얻었다.

회사가 평택으로 옮겨갈 계획이라서.....

이사는 안가고 혼자 이동하고자 하여....

힘은 들겠지만 가족이 다가기는 좀 그렇고 해서 혼자가서

조금 수고좀 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이다.

 

하지만 마음은 좀 심란한 편이다.

아무래도 가족과 같이 있는 것만 하지는 못할 것이니...

좀 쓸쓸하기도.. 심심하기도.. 외롭기도.. 정이 그립기도 하겠지만

무엇인가 취미를 가져서 해보려 한다.

우선은 붓글씨를 다시 시작해 볼까한다. 예전에 한번 시작을 했었고

초등학교 시절에도 조금은 쓰는 편이였고 내가 좋아 하기도 하기에

집에서 연습을 좀 해보고 여의치 않으면 학원 몇달정도는 갈 생각도 있다.

하여튼 혼자 있게 되면 개인 시간이 많을떼니 취미 관심을 가져 보고싶다.

예전을 생각하며 .... 잘 될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이렇게 해서 무료한 시간이 아닌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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