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148

비오는날의 금오산

오늘 쉬는 날이라서 비가 오지만 금오산 폭포 구경을 제대로 할려면 이럴때 가야된다는 생각에 준비를 해서 출발 했습니다. 오후 3시30분에 주차장에서 출발.. 풍경도 찍고 ... 오늘은 주로 물을 주제로... 이쪽저쪽 구경하며.. 꽃도 나무도 구경하고 옆에 개울도 구경하며 성문에 올라 잠시 쉬었다 가다보니 폭포에 도착하니 5시19분.. 내려오다 생각하니 도선굴에서 볼수 있는 보기드문 폭포가 생각나서 다시 도선굴을 향했습니다. 비는 많이는 아니지만 계속 왔다. 도선굴에 도착하여 정말 아름다운 폭포를 카메라에 담고 출발하려고 하니 비가 너무 많이 온다. 그래서 이곳을 지키는 분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6시가 되었다. 비가 줄어 들면 가려 했으나 더이상 기다리기는 어려워서 출발을 했다. 도선굴을 막 내려오니 길이..

귀천봉~억산~장군봉(호거대)

3월13일 일요일 날씨 흐림 박곡마을 -> 귀천봉-> 팔풍재 -> 호거대(장군봉)->운문사 주차장 처음시작은 동네 뒷산 산행 한다고 생각 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무척 힘들었다. 보기에는 평평하게 보였는데 막상 산행해 보니 오르고 내리는 봉우리 마다 힘이 들었다. 힌들지만 재미 있는 산행 이였다. ▲청도 아니랄까봐 감나무가 무척도 많네요 ▲장독이 무수히 많아 한번 찍어 보았다. ▲감쪽 체험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이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소나무가 무척이나 많아서 산림욕에는 정말 좋은 산.. ▲귀천봉.. 여기까지 오는 것도 제법 힘들다. 동네 뒷산 같으면 은근히 힘이 드네요. 초반부터 경사가 심해서... ▲앞에 억산이 보인다. 가운데 파인 오른쪽 봉우리 ▲억산을 돌아 저멀리 보이는 호거대(장군봉)까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