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100 대 명산 이야기

북한산 (의상봉->문수봉->비봉->진관사)

늘청화 2015. 9. 7. 14:21

산행일 : 2015.09.06. 일요일 흐림

구미에서 아침 5시반에 출발하여

충주 휴게소에서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하고

북한산 산성입구에 08:40분에 도착

09:00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분들이 많아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다.

산행은

산성 탐방지원센타->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

->나월봉->문수봉->승가봉->비봉->진관사.

대략 9.5Km 정도. 7시간 산행(점심식사 및 휴식포함)

 

 

 

 

 

 

 

 

 

 

 

 

 

▲의상봉에서 백운대를 배경으로..

 

용출봉을 향하여..

▲북한산 성곽이 보입니다.

▲바위도 많고 경사도 심해 힘이 드네요

▲그래도 폼은 잡아보고

 

 

 

 

 

 

▲이곳 북한산은 바위가 참 많아요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북한산 백운대, 만경대등이

바로 앞에 펼쳐진다.

 

 

▲우리가 지나야 할 능선이 펼쳐진다.

 

▲여기가 증취봉 입니다.

 

▲부암동 여장.

여장이란

성벽위에 낮은 담장을 말하는데

적을 공격또는 방어를 위해 만들었으며 

낮아서 여자도 넘을수 있다고하여

부쳐진 이름이라 합니다. 

 

 

 

 

 

 

 

 

▲서울시내가 눈앞에 펼쳐 집니다.

 

▲청수동 암문

나월봉과 문수동 사이에 위치하며

숙종때 설치한 8개 암문중에 하나이여

성안으로 들어오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됨.

 

 

 

 

 

 

 

 

 

▲신기하게 생긴 바위로

꼭 신발 같이 생겼어요

신발에 사람이 들어가 있네요

▲이곳을 시작으로 내려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간첨 김신조가 숨었다는 곳

 

 

 

 

 

우리가 지나할 비봉이 보인다.

 

 

 

 

▲비봉 입니다.

 

 

▲비봉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전경..

바로 앞에 북악산과 인왕산이 보인다.

서울 근교산에서 가장 먼저 올랐던

왼쪽 보이는 산이 북안산 입니다.

 

 진관사

 

 

 

정말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 덕분에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한산주를 겸한 저녁식사후

5시30분 정도에 출발하여

구미에는 8시30분 정도에 도착 했습니다.

모두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