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100 대 명산 이야기

영암_월출산 (3회째)

늘청화 2016. 1. 11. 12:38

영암 월출산 산행    2016.01.10 일요일

 

일요일 거리가 멀어 5시에 집을 나섰다.

5시반에 신평 기숙사에서 출발하기에..

10시 산행 시작 예정이였으나 88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 덕분에

중간 지리산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했음에도 9시30분에

영암 실내 체육관 주차장에 도착했다.

9시40분 부터 산행 시작하여

12시25분에 정상 도착

15시12분 산행 완료

신성대입구-신성대-통천문-천왕봉

경포대삼거리-사자봉-구름다리-바람재골-주차장

장상부근에는 약간의 눈과 결빙구간이

있어서 안전산행 요구되며 필요시

아이젠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점심 식사 및 휴식포함 5시간28분 소요

 

▲월출산에 마스코트 구름다리

▲출발지 영암 실내 체육관

▲월출산 신성대를 거쳐

천왕봉으로 향하는 탐방로 입구

▲거리가 3.9KM이는 이정표를 뒤로 산행 시작...

 

 

▲요런 고사목이 정취를 더해 주고..

 

▲좁은 바위 틈도 비집고 나오고..

 

▲정상쪽의 방향으로의 사진은 완전 역광이라...

▲올라가면서 한장...

 

 

▲영암 읍내 주변에 넓은 들이 있네요.

▲이런 바위와 계단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이산에 바위는 참으로 멋이 있습니다.

 

▲고인돌 바위

 

 

▲보기에 따라서는 팽귄 같기도 하고..

 

▲바위와 계단이 참으로 많지요.

 

 

 

 

 

 

▲통천문이라고 하는 좁은 바위 통로..

천왕봉에 이문을 통해야 천왕봉에 이르는

문의 역활을 해서 통천문이라고 했고

갈수 있고 월출산의 최고봉을 지나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월출산 천왕봉 정상 809M

산행을 같이 한 사람들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울퉁불퉁 바위산이 멋있어요

 

▲하산길

 

▲경포대능선 삼거리

이부분부터 구름까지는 통제구간..

기상 여건에 따라서 신축적으로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눈도 거의 없고 결빙 구간도 없을때는

산행 가능하다고 하는 안내문을

산행 입구에 게시해 주면

산행시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 할수 있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사자바위

 

 

 

 

▲통제구간 끝부분.. 구름다리..

12월15일 ~ 2월 말까지..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내려서는 길은 계단이 너무 많아요

▲동백나무 터널..

 

▲천황사 대웅전

 

▲산행 종료 합니다. 15시 12분..

 

▲산행하기전에 꼭 스트래칭하고 하세요..

▲영암 아리랑 노래비

 

 

▲하산주 겸 저녁 식사.

몸보신에 포식까지...

 

이곳에서 하산 뒷풀이를 하고 .....

나름 몸보신 하고 왔어요

육회-양념고기-양념-백숙-녹두죽

 

월출산이라 하면 나는 정말 좋습니다.

설악은 웅장하다면 월출산을 아지자기한

멋이 참 좋아요.

설악산은 좀 무리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월출산은 내몸에 무리도 안가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