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148

북한산을 가다...

북한산을 가다.. 2010.09.18 토요일 맑음 오늘은 토요일 올해 추석 연휴의 시작일... 시간이 있어서 회사 동료와 북한산을 갔다가 집에 가기로 하였다... 오산에서 7시 출발하여 전철로 갔는데 구파발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이도 줄을 서있었다... 정말이지 많기도 했다... 추석연휴라 그헣지 일반 주말이면 장사진을 친다네요... 30분 줄을 서서 34번 북한산성입구 가는 버스에 올랐다.. 15분정도 시간이 걸려 산성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북한산이라... 이름값은 하는것 같았다... 입구는 잘 꾸며져 있고 한편에는 단체로 온 사람들이 산행 준비를 하고 았었다... 우리는 산성입구 대서문 중서문을 통해 산성태피소 백운대로 코스로 잡았다... 배운대까지 가는 길이 정말 돌도 많고 바위..

8월의 다봉산

지난번에 다봉산에 갔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꼭 찍어야하는 다봉산 정상에 새로 생겨난 팔각정을 찍지 못해서 오늘 다시 갔다... 날씨는 무척이나 덥지만 아침 운동을 할 시간은 지났지만 간간이 사람들이 올라 온다... 9시 반이 되었는데 ..... 이곳은 동네 뒷산으로 운동삼아 산행하는 코스다. ▼ 다봉산 정상에 팔각정을 지어 놓았다. 올해에 새로 지은 팔각정.... ▲우리동네 뒷산인 다봉산 산행시작... 등산입구에 서있는 안내도 ▲ 10 여분 걸으면 첫번째 운동기구 있는 곳이 나타난다. ▲ 계단 출현... 그래도 계단은 잘 만들어 놓은것 같다... 전에는 경사도 심한데 미끄럽기까지 해서 정말 힘들었다... ▲ 이런 길이 쭉 이어진다. 첫번째 봉우리 직전까지....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영암산

2010.05.30일 일요일 맑음. 08:28보손지 - 휴식15분(11:4) - 11:22영암산 - 12:43누진산 - 13:56보손지 도착으로 원점회귀 산행 완료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배낭에 간식과 물등 산행 준비를 했다. 08:00에 신평에서 만나 대상산인 영암산을 출발 가는길에 간식인 족발을 찾으니 박정희 체육관 뒷편에 있는 동네 들렸다. 구미에 살아도 이곳은 오늘 처음 와봤다... 들어와 제법 넓었다. 족발 찾아서 출발... 산행 출발지인 보손지에 도착하니 다른 한팀도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다. 08:30분 하였고 산은 영암산까지는 바위길,산책길,줄도타는 재미 있는 길이였고 영암산에서 누진산 가는 길은 밧출몇개 있고 계단이 몇개 설치되어 았으며 그이후는 산책로 같은 아주 편안한 길 이였다. 누진산..

금오산_(도수령-정상-할딱고개-주차장)

2010-03-20 흐릠,(황사 경보) 황사 경보가 내려져 있지만 그런대로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아서 집을 나섰다.. 버스타고 시내 내려 무릎 보호대를 사려고 설악 산악사 갔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금오산 고개마루에 있는 주차장에 택시타고 가서 산행을 시작했다. 계곡을 지나 도수령으로 가던길에 아는 사람을 만났다.. 정말 오랜만에 종표를 만났다. 도수수령을 지나니 비가 몇방울 떨어진다.... 하늘을 보니 괞을 것같아 계속 산행... 도수령에서 처음 길이 그래도 완만했으나 조금 지나고 부터는 곳곳에 줄이 설치 놓은 비교적 경사가 심한 길이 계속 되었다... 능선 2개를 넘으니 정상까지는 완만한 경사길... 가다보니 철죽이 군락을 이룬곳도 있었다... 가면서 간간히 비가 오지만 그리 많은 비는 아니고 지나..

화왕산,관룡산,구룡산 (경남 창녕)

화왕산(756m),관룡산(754m),구룡산(741m) 산행 (경남 창녕) 2010.03.06일 일요일 흐림 아침에 조금 내리는 좀 서거픈 날씨,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서서 출발지인 신평 기술사로 향한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기대도 되지만 이쯤시기에 산행은 사실 크게 볼거리는 없는 시기인라 사람 들은 만나는 보고파 가고 싶어 진다. 지금은 떨어져 생활하다 보니.... 그런데 오늘은 고작 7명이다. 왜관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 한그릇을 아침으로 먹고 출발... 눈발이 조금 날린다. 비를 걱정했는데 아마도 눈을 걱정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창녕에 도착하니 9시 정도 화왕산 입구에서 보니 산 중턱부터는 눈이 하얀게 보인다. 산 중턱을 오르니 눈이 제법 쌓여 있었다. 미끄러워 산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젠..

다봉산(북봉산)의 설경

2010.02.13. 오늘은 작은설날... 다들 고향을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차례준비를 한다고 분주한 시간인데 벼란다에서 내려다보니 눈이 제법 차를 완전히 하얀게 덮어 놓았다... 아름답게 햐얀 좀처럼.... 산에 가고픈 마음이 들기에 산에 간다고 했더니 집사람은 집에 있으라며 가지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겠다하니 그럼 갔다오던지...좀 안갔으면 하는 말이지만 이런 기회가 아무때나 오는 것도 아니고 해서 간다고 한 거죠. 집사람이 눈길 조심하란 말은 잊지 않네요.. 지난번에 치악산에 등산시 넘어진 이력이 있어서... 마음은 금오산 가겠다고 하고 싶은데 그말은 못하고 집 뒷산을 갔다 왔습니다. 등산을 10:26 시작해서 12:26에 다 내려 왔으니 약 2시간 소요 되었네요... ▼ 북봉산(다봉산) 정상에서 ..

치악산 등산

2009.01.23 치악산 산행 금요일 오후 휴가내고 문상을 다녀 왔는데 무척이나 마음이 혼란 스럽다. 엇그제 본 사람이 먼 세상으로 갔다고 생각하니...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그 누가 생각 할수가 있을까! 생각하니 더욱 마음... 마음도 그런차에 기분 전환도 할겸 정말 오랜만에 산악회에서 실시하는 정기산행에 같이 동행하기로 하였다... 반년만에 처음이다.. 마음은 가고프지만 떨어져 있으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사다리병창길을 거처 치악의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아래로 내려서니 겨울 산행의 묘미이자 겨울산의 꽃인 눈꽃이 활짝 피어 정말 장관 이였다. 구미 신평 출발 6:40 안동휴게소 아침 치악산 주차장 도착 9:25 황골매표소 9:40 입장료 4000 구룡..

늦은 가을 금오산 산행... 구미

2009.11.22.. 일요일 날씨는 맑음. 기온은 온화한편임. 늦은 가을 어느날 오랜만에 금오산 산행을 했다.... 늦장을 부려서 12쯤에 산행을 시작하여 계획에 없던 약사암에 맞은편 봉우리까지 돌아 오면서 사진까지 찍다보니 생각한 시간 보다는 많이 걸렸다.... 덕분에 내려올때는 바쁘게 내려왔다... 다른계획이 있는 날은 늦어도 10시에는 상행을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이 된다.... 오랜만의 금오산 산행 나름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오산... 오늘 산행해야 할 산.... ▲ 금오산 지입로 대형 주차장에서 금오산 입산 통제소까는 가는 길이 쭉 메타스퀘어 나무로 되어있어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길이다... ▲ 금오산 입산 통제소앞 소 주차장.... ▲ 새롭게 단장한 숲속의..

청계산 산행_서울여행,서울산행

서울 근교 청계산에 올해 가을 야유회....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각자 이곳 옛골도솔 식당으로 다들 모였다.... 한번 가 보고 싶었던 산인데 이렇게 가 보네요... 부서행사로 청계산이 야유지로 결정되어 ....... 산이 초입은 무척 힘들었다... 계단이 무척이나 많았다... 이수봉까지는.. 산행은 옜골 -> 이수봉 ->헬기장->망경대 ->매봉 -> 매바위 -> 헬기장 ->옛골로 진행 되었다. 동네 뒷산 보다는 쉽지않은 산이다... 정잘 힘들었던 것은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어서 모두가 힘들었던.. 산행... 매봉을 가기위해서 만경대까지 갔다가 부대 부근에에서 옆으로 돌아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살펴 보았지만 계속 내리막 길인것 같아서 다시 헬기장 내려 왔다가 산행나온 3명의 아줌들에게 물어 길잡..